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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4 - 자연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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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종합안전교육체험관 | 편집제작국

입력 2019-09-05 오후 2:16:13 | 수정 2021-01-19 오후 3: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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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난은 크게 기상재해지질재해로 나뉜다.

기상재해에는 풍해, 수해, 설해, 해일, 뇌해, 한해, 냉해, 상해, 병충해, 등이 있으며, 지질재해에는 지진과 화산이 있다. 한반도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자연재해는 이상 기상현상이 원인이 되어서 발생하는 기상재해에 해당한다.

우리나라는 매년 여름철에 심한 호우로 인한 수위 상승으로 저지대가 범람하여 인명과 재산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 이와 같은 수해는 거의 매년 지역적으로 발생하여 몇 년에 한번은 극심한 홍수를 일으키는데

그 원인으로는 장마전선과 태풍 등이 있다.

지질재해인 지진은 갑자기 발생하여 막대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재해이다. 대규모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가져올 강한 지진이 발생할 확률은 크지 않지만 이에 대한 준비가 철저하지 못할 경우 엄청난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우리나라는 주변국에 비해 지진활동이 상대적으로 활발하지는 않으며 연평균 17회 정도의 미진이 발생하는 정도이다. 하지만 경제성장 및 산업발달로 도시가 대형화되고 이에 따라 구조물도 대형화 및 고층화하여 지진이

발생하게 되면 엄청난 비극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원자력 발전소, 대단위 아파트 단지, 대규모 공업단지, 큰 저수지 등과 같은 구조물이 대형인 경우 지진에 대해 특별한 고려를 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자연재해는 유사 이래로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피해의 발생도 오늘날까지 되풀이되고 있다.

최근에 일어난 경주지진이나 포항지진을 보면 한반도도 결코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임을 말해 주고 있다. 이러한 때일수록 우리는 재난 상황에 맞는 대피훈련을 행동으로 배우고 몸이 반응하는 교육을 받으므로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준비된

안전시민으로 거듭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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